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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by 아임어기버 2023. 7. 5.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포스터.png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포스터

이번 시간에는 조지 루카스 감독, 마크 해밀 주연의 SF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연습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줄거리

    반란 연합은 얼음 행성 호스에 기지를 둔 채로 있으며, 다스 베이더가 지휘하는 제국군 함대가 그들을 찾기 위해 대규모의 수색 드로이드를 보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정찰 임무 중에 설인 괴물 왐파의 공격을 받아 가까스로 도망치다가 밤이 되어 고립되었습니다. 루크는 기절한 채로 포스의 형상으로 나타난 오비완 케노비에게 대고바 행성의 요다를 찾아가라는 충고를 받은 후 기절하게 되고, 한 솔로가 그를 발견하여 응급처치를 하고 본부에 신호를 보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반란군 본부는 제국군의 수색 드로이드를 발견하자 철수를 강행합니다. 제국군이 호스 행성에 출현하자, 반란군은 방어막을 가동하고 지상군을 투입하여 수송선으로 탈출할 시간을 벌기로 결정합니다. 다스 베이더는 기습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오젤 제독을 처형하고 퍼무스 대령에게 지상군을 투입시킵니다. 제국군은 우수한 화력으로 호스에 상륙하고 기지에 침투하지만, 반란군은 AT-AT 2기를 파괴하는 등 성과를 올리면서 시간을 끌어내어 상당수의 인원이 무사히 탈출합니다. 한 솔로는 레아 공주와 함께 밀레니엄 팔콘으로 탈출합니다. 제국군은 팔콘을 추적하고, 광속 진입 장치가 고장 난 팔콘은 소행성 대기권에 숨어들어 타이 파이터의 추격을 피합니다. 팔콘이 숨어든 동굴은 거대한 괴생명체의 속으로 밝혀집니다. 겨우 탈출하고 다시 제국군의 추격을 받던 중 한 솔로의 기지가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그림자 구역에 숨어들어 위기를 피하고, 베스핀 행성으로 향합니다. 루크는 집결지인 베스핀 행성으로 향하지 않고 바로 가서 요다를 찾아갑니다. 요다는 루크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훈련을 거부하지만, 오비완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루크는 요다에게 훈련을 받으며 점점 강해지지만, 여전히 힘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합니다. 그러던 중 포스를 통해 한 솔로와 레아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루크는 오비완과 요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베스핀 행성으로 향합니다.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한 한 솔로는 베스핀 행성의 지배자인 랜도 칼리시안의 환영을 받지만, 미리 도착해 있던 다스 베이더에게 체포당합니다. 베이더는 루크를 유인하기 위해 한 솔로를 미끼로 사용하여 많은 현상금 사냥꾼들을 동원하여 추격합니다. 그런데 추격 중 보바 펫이 한 솔로를 추적하는 데에 성공하여 제국군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랜도가 제국군과 공모한 것이었습니다. 한 솔로는 탄소 냉동고에 얼려져 보바 펫에게 인계되고, 그는 자바 더 헛에게 한 솔로를 넘겨줍니다. 다스 베이더가 레아와 츄바카까지 데려가려고 할 때 자신이 벌인 일을 후회한 랜도는 그들을 탈출시키고 클라우드 시티가 제국군에 점령되었음을 알리며 모두 떠나라고 이야기합니다. 루크는 베이더와 만나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벌이지만, 베이더의 강력한 시스 군주의 실력에 계속해서 밀려나고, 결국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는 손목을 잃게 됩니다. 루크의 손목을 잘라낸 베이더는 엄청난 비밀을 밝혀주며 루크에게 어둠의 힘을 받아들이라고 유혹하지만, 루크는 거부하고 중앙 터널로 투신합니다. 루크의 위기를 텔레파시를 통해 알게 된 레아 오르가나는 팔콘을 되돌려 구조하고, R2-D2가 광속 진입장치를 수리하여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반란군 함대와 다시 합류합니다. 이후 루크, 레아 등은 한 솔로를 구출할 방법을 모색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등장인물 - 루크 스카이워커

    야빈 전투로부터 3년 후, 죽음의 별이 파괴되고 제국의 2인자 윌허프 타킨이 사망했지만, 제국은 여전히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다스 베이더는 제국의 2인자로서 반란 연합을 공격하고 루크를 추격하는 중이었습니다. 반란 연합은 호스 행성에 기지를 감추고 있었지만, 제국의 정찰 드로이드에게 발각되었습니다. 루크는 토착괴물 왐파에게 붙잡혀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왐파가 멀리에 꽂아놓은 라이트세이버를 잡아당겨 도망치며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한 솔로의 도움으로 기력이 다해 쓰러지지 않고 얼어 죽는 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비완의 영혼과 함께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를 만나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로그 편대의 제브 세네스카가 루크와 한 솔로를 발견하여 무사히 에코 기지로 돌아와 치료를 받고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전대가 호스 행성으로 접근하는 소식을 듣고 반란 연합은 대규모 탈출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제국군은 지상 병기들을 상륙시켜 압박을 가하고, 루크는 로그 스쿼드론을 이끌고 스노우 스피더를 이용해 AT-AT들을 공격했습니다. 탈출이 진행되면서 루크도 X윙을 타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호스를 벗어난 루크는 다른 반란 연합 동료들과 이별하고 오비완의 안내에 따라 대고바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난쟁이 외계인 노인과 만났습니다. 이 외계인은 자신이 요다라고 주장했지만, 루크는 그의 말에 의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요다의 말을 따라가라고 하며 루크에게 오비완과의 대화를 부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인은 자신이 구 공화국의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크는 요다의 지도 아래에서 포스 수련을 받으며 제다이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요다는 루크에게 다양한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루크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안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전투를 경험했습니다. 루크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을 베었고 그 안에는 자신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요다는 이 광경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루크가 들어간 동굴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요다는 어느 날 루크에게 물에 빠진 X윙을 건져내는 일을 시키게 됩니다. 루크는 처음에는 주저하지만, 요다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이후 루크는 다스 베이더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가 바로 아나킨 스카이워커, 즉 다스 베이더 본인이었습니다. 이 진실에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반응했지만, 다스 베이더의 말과 포스를 통해 진실임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루크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으며 비통한 절규를 내뱉었습니다. 그러나 루크는 끝까지 다스 베이더의 유혹을 거부하고 투신하여 환풍구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추락 위기에 처한 루크를 밀레니엄 팔콘이 구해주었고, 한 손을 잃는 참사를 겪었습니다. 반란 연합 함대와 합류한 후, 루크는 기계 팔로 손을 대체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랜도 칼리시안과 츄바카와 함께 탄소 냉동 상태로 팔려간 한 솔로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평가

    제국의 역습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이 작품은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며,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한 속편으로 평가되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넘어서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시리즈로서의 위치를 확립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속편이 대개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속편 자체가 좋게 대우받지 못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제국의 역습은 관객의 예상을 벗어나는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습니다. 반란군은 영화 초반부터 제국군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루크는 제다이 마스터인 요다의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레아와 한 솔로의 이야기로 연결되며, 한 솔로는 인질이 되고 영화 끝까지 구출되지 못합니다. 루크는 다스 베이더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는 사실도 드러납니다. 이처럼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가 미비하거나 악역에게 패하는 전개는 현대 영화에서 과감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또한 제국의 역습은 포스라는 힘을 철학적인 개념으로 묘사하여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로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다스 베이더의 헬멧에 나타나는 광택이 시작된 영화입니다. 포스의 힘과 광선검의 특수효과도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게 구현되었습니다. 실사 촬영과 미니어처 촬영을 잘 혼합하여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호스 행성에서의 전투와 밀레니엄 팔콘이 소행성 지대를 비행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감독은 조지 루카스가 아니라 어빈 커슈넨이지만, 제국의 역습은 뛰어난 퀄리티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번의 재개봉과 수정에도 가장 손상을 입지 않은 편입니다. 가장 큰 변경은 팰퍼틴의 등장 분량이 이언 맥디어미드의 연기로 교체된 것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장면 묘사의 추가와 목소리 더빙 등 일부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와 시퀄 시리즈가 나온 2020년대를 기준으로 제국의 역습은 더욱 재평가되었습니다. 특히 라스트 제다이는 제국의 역습을 많이 오마쥬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라스트 제다이는 기대를 벗어나는 점이 많아서 일부 평가에서는 실망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제국의 역습은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거의 신성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